삭개오의 만남은...?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에 혼자 살 수 없고 만남의 연속선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에 과정에서 ‘누구를 만나느냐’의 문제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진실하고 사랑 있는 사람,
경건하고 모범적인 사람, 감동을 주며 풍요케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은총이며 축복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최고의 사랑과 진정한 자유와 구원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난 최상의 행복자입니다.
누가복음 19장에 등장하는 삭개오(뜻:순결)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손가락질 받던 직종의 세리장이었고 부정축재로 부를 누렸습니다.
삭개오는 돈을 따라 살다보니 양심을 팔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고 좋은 사람들이 모두 떠났습니다.
삭개오는 민족의 아픔도 가난한 자의 손짓도 외면한 채 돈을 모으는 일에 집중하며 목적을 이룬 부자였지만
비참하고 불쌍한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삭개오는 모든 사람들이 경멸하는 직종의 세리 마태를 품으신 분이
여리고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보기위해 나무위로 올라갔을 때,
예수님이 먼저 삭개오를 부르시고 그의 집에 유하셨습니다.
거룩하고 찬란히 빛나는 예수님 앞에 자신이 죄인인 것을 느끼며
자신의 재산 절반을 가난한 자를 위해 내 놓겠으며 타인의 재산상 손해를 4배로 값겠다는
선언을 할 때 예수님은 이 집에 구원이 임하였다고 말씀하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선언을 하셨습니다.
삶에 갈증이 있는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면 삭개오 처럼 인생 의 갈급함이 완전하게 해결 된 다는 사실입니다.
끝없이 품 으시는 예수님의 긍휼함이 갈급한 우리의 삶에 생수로 풍족히 채워주십니다.
또한 인생의 문제를 가지고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주님을 향해 나가는
용기 있는 사람이 위대한 기적과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위대한 사랑의 주님을 만난
사람은 집중했던 물질문제를 감동 있게 정리합니다.
절반을 나눠주고 4배로 값은 삭개오 처럼.........!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