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의 자격 (딤전3:1~7)
믿음의 사람들에게 이런 선행의 모습이 보여야 한다면 장로에게는 어떠해야 하겠는가?
선한 일을 사모해야 한다(1절).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한다(2절). 바울은 구체적으로 말한다.
㉠ 한 아내(남편)의 남편(아내) : 부부간의 신의를 지키지 않는 부정한 사람은 제외되어야 한다.
㉡ 근신 : 온전한 마음, 절제하는 마음으로 점잖고 정직한 행동의 사랑이어야 한다.
㉢ 나그네를 대접해야 한다 : 친절한 행위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 가르치기를 잘해야 한다 : 사람들을 다스릴 책임으로 말씀을 잘 적용시키는 능력이 요구된다.
술 마시지 않는 자, 구타하지 않는 자, 탐심이 없는 자여야 한다(3절).
관용하며 다투지 않는 자여야 한다.
해를 당할 때 침착하게 절제하는 마음으로 견딜 줄 알며, 많은 것을 용서해 주는 사람,
모욕을 삼킬 줄 아는 사람, 지나치게 엄격함으로써 타인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아야 한다.
다투지 않는 사람이란 분쟁이나 입씨름을 피하는 사람이다.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딤후 2:24).
자기 집을 잘 다스려야 한다(4-5절). 장로의 직임을 감당할 때 자기가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이 모든 백성을 통치할 수 없다는 말이다.
새로 입교한 자는 안된다(6절).
탁월한 능력과 학식을 가진 사람들이 신앙을 가져도 새로 입교한 자는 안된다.(무흠 5년이 교회규약)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한다(7절). 외적인 행동에 관한한 불신자들에게서도 ‘착한 사람’이라는 점을 인정받아야 한다.
장로의 직분을 받으려면 이런 인정을 받을 정도의 정직한 삶을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복음이 훼방을 받 게 된다. 외인에게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 이유는
바로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장로의 직분을 받으려면 딤전3:1~7말씀에서 언급한 대로,
개인적인 자질도 중요하고 가정생활도 중요하며 이웃에게 덕을 끼치는 삶에 본이 되어야 한다.
또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진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