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하나님의 자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은 놀라운 은혜입니다.
요한은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요일3:1a)”라고 감격합니다.
바울도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8:15)라고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공로요 은혜이기에 사람이 자랑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에베소서 1장 4~5절에는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느니라”하셨습니다.
로마서 8장 30절에는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하시고 의롭다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구원의 길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절),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갈3:26절)말씀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고 의지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을 누리는 복이 있습니다.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는 구원의 주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죄와 악의 권세를 대적하고
물리치는 능력과 권세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축복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축복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많이 축복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증거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존재가 되어 생각과 말과 행동이 변화되고 성숙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을 아바바버지라 부르고 하나님은 찾아오시고 도와주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땅에 살지만 영원한 아버지의 집을 소망하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살고,
하나님 아버지가 사랑하시는 이웃을 사랑하며 축복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