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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준호 목사
날짜 2021-05-12

최고의 선물인 자녀는 천국의 주인!

 

자녀는 각 가정의 꽃이요 나라와 민족의 희망이며,

또한 교회와 하나님 나라 건설의 위대한 주역인 희망의 등불입니다.

성경은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각 가정에 여호와의 기업이요 천하보다 귀한 자녀를 최고의 선물로 주셨습니다.

각 가정의 자녀의 문제는 가장 소중하기에 많은 시간을 드려 관심과 사랑을 집중하며

교육과 양육을 함으로 올바른 가치관과 훌륭한 인격을 세워가게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살아갈 세상은 다양한 사회 환경으로 험난한 상황들이 펼쳐지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의 문제로 각 가정은 감격하고 행복을 누리는가하면

또한 안타까운 탄식과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자녀에게 충만하길 원하는 만큼 어릴 적부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권면하고 가르치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아야 천국에 합당하다고 하시며 어린아이를 품고

안수 기도하실 만큼 어린이에게 특별한 사랑을 집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어린자녀가 예수님께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어야 하고

거침이 되는 것은 예수님이 분을 내시는 일이기에 절대 안 된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디모데의 신앙은 외조모와 어머니의 아름다운 신앙의 터전위에 세워졌음을 알고

부모는 자녀의 신앙생활에 좋은 모델이 되어야 합당합니다. 

프린스턴 대학 총장을 역임한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의 직계 후손 873명중 대학총장 12명,

교수65명, 의사60명, 성직자100명, 변호사100명, 판사30명, 공무원80명,군인75명,

저술가 85명,하원의원3명, 상원의원2명, 부통령1명, 그리고 260명이 평범한 신앙인으로 지냈다고 합니다.

한편 조나단 에드워즈의 어릴적 친구 맥스 쥬크는 신앙생활 떠나 방탕한 생활을 했고

그의 자손 1,292명이 말할 수 없는비참한 범죄와 가난과 질병과 비참한 이력들 이었습니다.

두 가 문의 대조는 경건한 삶을 산 부모가 자녀에게 미치는 부모의 영 향이 얼마나 지대한가를 잘 보여 줍니다.

잠언 22장 6절, “마땅히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따라 자녀에게 말씀으로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고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로

잘 조력해주는 것이 최고의선물이요, 하나님의 대리자인 부모의 역할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그 행사가 다 형통하게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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