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 있는 새 교훈”
예수님은 높은 보자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마가복음에서 말씀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철저하게 섬기는 삶을 사셨고, 제자를 부르실 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을 사람이었기에 섬기러오셨고, 사람 낚는 어부 되게 하려고 제자를 부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막1:22)이라고 했습니다.
그 상황과 동기를 마가복음 1장 23절~26절에서 말씀합니다.
“회당 안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서기관들과 뭇 사람들은 귀신들린 사람에게 어찌할 수 없었고 정죄하고 멀리하지만,
예수님은 권위 있는 교훈으로 선포하시어서 귀신을 물리치시고 그 사람을 회복시키셨습니다.
권위 있는 새 교훈은 어둠에 쌓인 영혼을 회복시킬 때 증명된 것입니다.
권세 있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어두움에 있는 영혼을 향하여 사랑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영혼을 살리는 언어를 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외면하는 귀신들린 자를 향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막1:25).
영혼을 살리는 권세 있는 축복자로서,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는 ‘권위 있는 새 교훈’의 주인공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