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언약
인간의 삶은 수많은 약속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 약속은 인간 상호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에서도 적용이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된 의미로서의 언약은 은혜와 축복의 계약입니다.
하나님은 에덴을 창설하시고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가 가장 복된 삶의 주인공으로 살도록 하셨습니다만
에덴에서의 하나님 언약(선악과를 먹지 말라)을 지킬 때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그 언약을 지키지 못함으로 에덴에서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추방당하는 결과를 낳았지만
하나님께서 아담과 그의 후손들을 돌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악이 땅에 편만하게 되자 하나님이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셨습니다.
홍수 심판 후에 하나님은 새 역사의 주인공인 노아와 그 가족에게 무지개 언약을 통해
다시는 이 땅을 홍수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원한 언약인 무지개언약의 축복을 받은 노아와 그 자녀들임에도 불구하고 노아가 술 취해 벌거벗었고, 자
녀들이 부모의 수치를 가리지 않음으로 두 자녀가 저주를 받게 됩니다.
언약의 축복자임에도 깨어있지 않으면... 수치를 덮지 못하면... 큰 문제가 됩니다.
허물과 죄로 저주받아 멸망에 이르게 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독생자 예수님은 영원한 언약의 무지개이십니다.
그 예수님과 동행함으로 위대한 축복자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