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의 구원자, 예수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가난한 자 병든 자,
억눌린 자 갇힌 자를 위한 구원의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사형선고를 받으시고 로마 군병들과
유대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모진 수모와 핍박과 조롱을 당하셨으며
심지어 흉악한 강도에게 조차 멸시를 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숨을 거두시는 과정에서도 이루신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빌라도와 유대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 갈등이 있었습니다.
십자가에 처형되는 예수님의 죄패에 관한 것이었는데,
빌라도는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썼는데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그 앞에 ‘자칭’이라는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빌라도가 주장을 굽히지 않음으로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우주적 선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인류 구원의 십자가를 지신 위대하신 왕 예수님은 또한 사랑의 왕이요 승리의 왕 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 고통에서 예수님의 가상칠언은 우리의 가슴을 울립니다.
눅 23:33-38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1언) 용서의 삶으로 /
눅 23:39-43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2언) 구원의 삶으로 /
요 19:25-27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3언) 사랑의 삶으로 /
마 27:45-49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4언) 고독의 삶으로 /
요 19:28-29 “내가 목마르다” (5언) 고통의 삶으로 /
요 19:30 “다 이 루었다” (6언) 성취의 삶으로 /
눅 23:44-46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7언) 승리의 삶으로
우리를 살리시려 생명주신 주님사랑에 경배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