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의 상을 향하여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사람은 주님의 사랑과 약속과 은총 안에서 과거의 고통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밝고 찬란한 푯대를 향하여 인생의 주인 되신 주님과 함께 약속하신 부름의 상을 향하여 전진합니다.
사탄은 과거의 실패로 우리 성도들의 발목을 잡고 앞으로 달려 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실패를 생각나게 하고 좌절과 포기하게 합니다. 성도는 뒤에 있는 것 - 죄로 물든 옛사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물질에 대한 탐욕, 권력욕, 지위욕, 명예욕, 미움, 시기, 갈등 등 - 열린 미래을 향해
전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걸림이 되고 방해됨으로 모든 죄악의 속성들을 과감히 잊어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선택과 은총 안에 있는 성도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밝고 희망 가득한 미래를 향해 이끄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천국소망으로 인도하심을 따라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길은 행복으로 가득한 삶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집착하여 미래를 망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롯의 아내를 생각하라'(눅17:32)고 말씀하십니다.
앞을 보지 않고 세상의 재물, 쾌락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된
실패자의 이야기를 회상 시키신 말씀입니다.
바울은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무한히 펼쳐져 있는 미래를 향해 앞만 보고
오직 푯대가 되신 예수님만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부르신 약속의 상을 향하여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정진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인생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면 최후의 심 판대 앞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르심의 상급을 주십니다.
썩지 않는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을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택하신 백성입니다.(사 44:1~4절) 두려워말라고 말씀하시며
목마름을 채워주며마른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고 복에 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명하며 불렀다고(사43:1)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사43:7)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택한 백성을 향한 새 일을 행라리라 (사 43:18) 약속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