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기쁨
위대한 복음전도자 사도 바울은 삶의 환경과 조건을 살펴볼 때 기뻐할 만한 조건을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일평생 몸에 가시가 있고, 수고의 짐이 있고, 위로받을 만한 가정이 없고 외로운 인생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에서 바울의 삶은 강의 위험, 강도의 우험, 동족과 이방인의 위험, 시내와 평야와 바다의 위험,
거짓형제의 위험, 주리고 굶고, 목마르고, 춥고 헐벗는 등 수많은 고통을 겪은 삶이었음을 증거 합니다.
그리고 옥중에서 빌립보교회 등에게 편지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기쁨의 메시지를 선포 합니다.
바울의 삶의 기쁨은 어떤 것이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 세대의 성도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담의 후손된 우리는 죄의 삯으로 사망(롬6:23)에 이를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어찌할 수 없는 죄의 문제로 깊은 수렁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자신이 희생제물이 되셔서 십자를 지심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우리는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바울은 이 기쁨을 선포합니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거부할 수 없는 충만한 기쁨으로 찬양하며 외치는 것입 니다.
매를 맞아도, 핍박당해도, 큰 고난과 생명의 위협에도, 옥중에서도 기뻐하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롬:28절)는
말씀과 택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하신 하나님의 사랑에서 세상에 어떤것도 끊을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바울은 하늘의 소망가운데 현실의 숫한 고난과 역경과 문제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복음의 위대 한 메신저로 살았던 것입니다.
기쁨의 메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