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고 받는 비결
누가복음11장 1절 하반절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부탁한 내용이 있습니다.
“요한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라는 간청입니다.
주님으로부터 기도에 대한 가르침인 주기도문의 내용과 부연하는 내용은 밤에 찾아와
떡을 강청하는 친구의 비유와 구하고 찾는 자에게 응답하신다는 기도의 원리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요한복음 16장에서 예수님이 따르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기도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십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4)
기도의 필요성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도 변함이 없고, 기도에 대한 응답은 분명하고 약속된 축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삶의 자리에서 기도 하느냐의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고 있느냐의 정확한 진단과 고백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과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맺는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을 가르쳐주십니다.
야고보서 3장4절에서“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구함이라”라고 말씀합니다.
구하지 않거나 잘못된 정욕의 기도이기 때문에 응답받지 못한다는사실을 기억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기도에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믿음으로 기도해야 하며 예수님의 가르쳐주신 기도의 내용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기도의 내용에있어서 자기중심성에 노예 된 이기주의적인 기도, 욕망적인 기도를 탈피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분명하고 명확한 응답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기도해야합니다.
기도의 응답에 있어서 예수님은 “네 믿음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기도가 응답이 있음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강청함을 인하여 응답한다는 비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응답이 있을 때까지 기도해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가장 좋은 기도의 응답은 성령을 주신다는 것을 꼭 기억함이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