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왕 예수님과 함께

by 관리자 posted Aug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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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준호 목사
날짜 2019-08-25
평화의 왕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하셨을 때 천사들이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눅2:14) 라고 찬양했습니다. 
신명기 9장 6절에서는 "주님은 평강의 왕"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후 승천하시기 전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라고말씀하셨습니다. 
화평을 주러 오신 예수님이 누가복음 12장 51절에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라”라고 선언 하셨습니다. 
평화의 왕이 분쟁자로 오셨다고 하시는 말씀은 역설적 선포입니다. 
궁극적으로 평화를 위한 예수님의 임재로 인해 어두움과 빛이 공존하지 못하며, 
선과 악이 공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두움과 혼란이 가득한 인간 세상에 오신 예수님으로 인해 
어두움과 악과 죄가 물러가고 진리의 영이신 예수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빛 된 
생명의 역사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죄와 사망과 악이 혼란스럽게 얽혀있으면서도 겉으로 평화로운 듯 했던 세상에 
빛이신 예수님이 오심으로 어둠과 죄와 악이 분리되는 갈등과 분쟁이 소용돌이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님이 로마법정에 고발당하신 항목 중의 하나는 “저가 백성을 소동케 하였다”(눅23:5)는 것입니다. 
진리의 빛이 임함으로 겪게 되는 격동과 충돌 후에 그리스도가 통 치하는 진정한 평강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평화를 해치는 것이 눈이나 손이면 제거해 버리라고 (마5:29~30) 말씀하신 것은 
단오한 결단의 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평화를 위해 우리가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이웃들과 아름다운 조화를 위해 함께 평화를 누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님과 함께 만들어가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