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

by 관리자 posted Feb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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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준호 목사
날짜 2020-02-09
복 있는 사람

교회의 절기인 주현절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과 선포하신 말씀과 삶을 되새기며 은혜롭게 보내는 시간들입니다. 
예수님이 낮고 천한 땅에 오셔서 죄인인 우리와 함께하시며 구원을 이루시고 복 있는 삶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특별히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며 제자들을 부르셨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구원의 사역을 시작하실 때 많은 병자들과 귀신들린 자들과 삶의 심각한 문제들로 허덕이는 자들을 부르셔서 
치유와 회복과 자유케하시는 신적 능력을 행하셨습니다.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를 때 예수님은 산에 오르셔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산상수훈이라 불리는 말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첫 번째 선포하실 때 예수님께 부름 받은 제자들이 주님 앞에 앉아 말씀을 듣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참 제자는 팔복을 누리는 자가 되고,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성품 닮은 모습인 것을 가르치시는 
주옥같은 생명의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생생한 생명의 말씀으로 들을 때 최상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삭개오는 인간적으로 부자였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에 자신의 심령이 얼마나 가난한지 발견하였고 전 재산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서야 천국을 보게 되었습니다. 
천국은 가난한 심령에게 주어지는 하늘의 축복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넘치기를 애통하는 심령으로 새로워질 때에 하늘의 축복을 소유하게 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를 소유할 때 마음이 온유해지는 축복자가 됩니다. 
하늘나라의 주인으로서 의와 긍휼과 마음의 청결과 화평케 하는 자가 받을 복에 대해 말씀하시고 있습다. 
이 8가지의 복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우리들 속에 들어오는 하늘의 신령한 은혜입니다. 
이 복을 이 땅에서 이룰 수 있어야 합니다. 
이미 복 받은 사람으로서 복된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