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애굽의 주인공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은 하나님의 계획으로 레위사람 한 남자 아므람과
한 여자 요게벳을 택하셨고 한 가정을 이루게 하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애굽왕 바로의 히브리인 말살정책으로 남자 아이를 키울수 없는 상황에서
결혼한 가정에 하나님이 준수한 남자 아이를 주셨지만 갈대상자에 담아
나일 강에 띄워 보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위태로운 그 시간에 바로의 공주가 목욕하러 강가에 왔다가 상자 안에 아이를 발견하고
양자 삼고 모세라는 이름을 짓고 유모를 찾는 중 생모 품에 아이가 자라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모세가 바로의 궁에 들어가 40세에 이르기까지 학문과 지식을 배우고 최고의 음식을 섭취하며
리더의 자질을 함양하게 하나님 하셨고,
미디안 광야 40년 동안 모세를 영적훈련을 통해 연단하신 하나님이
그를 위대한 출애굽의 지도자로 세우신 것을 출애굽기를 통해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의 삶에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권속들의 인생에 출발부터
하나님의 계획안에 두시고 삶의 여정에 간섭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삶의 한 복판에 역사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알고 깨달으면 우리의 인생에 경험하는 크고 작은 일들을 만나도
감사하며 승리하며 의미있는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살아갑니다.
삶의 환경이 희미하고 예측불허의 상황을 경험해도 우리 인생의 소망은 하나님 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삶이 시작되었고 때마다 일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면 우리의 삶에 희망이 넘쳐나고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나일 강에 버려지는 듯하지만 하나님의 구체적 간섭과 역사 하심을 경험한 모세의 삶의 이야기처럼
오늘 우리의 현실이 절망과 낙망의 그늘이 닥쳐 올 때도 희망과 소망은 살아 계시고 일하시는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시고 그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며 은혜 안에 살아가시는
오늘의 출애굽의 위대한 축복자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