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완성인 사랑을 실천하는 자
사도 바울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 중에도 기뻐하며 복음의 위대한 사역을 잘 감당했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유대인들에게 40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고 돌에 맞아 죽을번하였으며,
배가 파선되어서 죽을 고비를 세 번 넘겼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었다고 했습니다.
그런 어려움 중에도 기뻐하며 살 수 있었던 비결은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부활의 주님을 사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도들이 주님을 위해서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김 받는것을 기뻐했다'(행5:14)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인간을 사랑하셨기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낮고 천한 인간의 삶에 찾아오셨고
수많은 고난과 죽음의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것처럼,
바울도 주님의 사랑받고 주님을 사랑하기에 주님의 복음을 위해 온갖 고난을 담당하며 생명까지 드리는
순교를 담당하신 것입니다.
율법의 완성이신 주님의 사랑 때문에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늘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을 향한 우리의 고백을 드리는 삶이어야 합니다.
예수님께는 십자가 앞에서 주님을 철저하게 맹세하고 저주하며 부인하고 배신자 되어
옛 어부로 돌아간 베드로를 찾아갔고,
결실 없는 허망한 밤을 지새우는 고기잡이 현장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제시하셨습니다.
그리고 면구스러워하는 베드로를 행하여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고 또 물으시고 확인하시고
“내양을 먹이라”고 거룩한 사역을 위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과거의 허물이나 죄를 물으시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사랑을 확인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앞에서 늘 “내가 주님을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삶을 드립니다. 열정을 드립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상의 것으로 헌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난한과부의 두렙돈이 최고의 헌신입니다.
예수님께 향유를 부 어드린 헌신이 최고의 헌신입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의사랑에 위대한확신으로 복음의 위대한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우리도 이시대에 주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과 헌신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