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승리

by 관리자 posted Dec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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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준호 목사
날짜 2020-12-13

기다림의 승리

기독교는 기다리는 종교, 소망의 종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믿고 기다립니다. 
성도는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주님을 바라고 기다리며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메시야 탄생을 예언하신 대로 이천년 전에 나사렛에 독생자 예수를 보내셔서 인류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구세주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무덤에서 사흘만에 부활하시어 영생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성도는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님이 재림 주로 다시 오실 것을 믿고 기다립니다. 
천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천년같이 여기시는 하나님은 죄인 한 영혼이 구원받기를 열망하시며 참고 기다리십니다. 
또한 히브리서 13장 8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느니라”라고 증거합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때때로 응답이 더디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 전서 3장 9절에서는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에스겔 18장 32절에서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죄인 하나라도 멸망치 않고 
다 구원 얻기를 원하시며 하루를 천년같이 천년을 하루같이 열망하십니다. 
하나님의 기다림의 시간은 자비의 시간, 인 내의 시간, 구원의 시간입니다. 
우리는 한 번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살 아가면서 삶의 우선순위를 잃어버리거나 
하나님의 뜻을 차선으로 할 때가 있지 않았나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성도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라는 
말씀을 얼마나 믿고 확신하며 살았는지 되돌아 볼 일입니다. 
하나 님은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사43:18)말씀하십니다. 
믿고 기다림으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