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의 위대한 고백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by 관리자 posted Dec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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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준호 목사
날짜 2020-12-27
대림절의 위대한 고백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우리는 인류구원의 위대한 사역을 위하여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절 네 번째 주간을 맞이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비전을 느끼게 됩니다. 
이 땅에 메시야가 오실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거룩한 역사를 위해 쓰신 일군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 탄생 육개월 전에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태어날 생명이 주님의 길을 평탄케 하는 
사역을 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데, 그 아이가 세례 요한 입니다.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 일생을 구별된 경건으로 광야에서 회개를 선포하며 
주님 오심을 준비하는 사역을 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메시야 탄생에 완전한 주역으로 쓰신 사람이 동정녀 마리아입니다. 
천사를 통해 메시야 탄생의 소식을 들은 마리아는 인간적으로 신혼에 꿈을 꾸는 
최고의 시간에 천청벽력같은 충격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생명을 건 결단을 촉구하는 중대한 선택의 시간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위대한 시간에 최고의 영광스런 결정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 내려놓고 “주의 여종이오니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1:38절)라고 
위대한 순종을 한 것입니다. 
메시야가 임하시는 곳에 마리아처럼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고 
하나님 앞에서 최고의 축복자가 되기 위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며, 
말씀을 믿어야 하고, 말씀을 순종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주의 여(남)종이 오니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순종하는 축복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