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사함과 치료받은 자로서....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의 한 집에 계실 때 찾아온 많은 사람들 중에, 한 중풍병자는 4명의 도움을 받아, 지붕을 뚫고 그의 침상을 달아 내리는 방식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 왔습니다. 마가복음 2:5절에서는 이 상황에서 반응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 보시고”라고 말씀합니다. 중풍병자와 4명의 도움이가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은 얼마나 분명하고 명확한지를 알 수 있는데, 그들은 지붕을 뚫어 침상을 내리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중풍병자의 절박한 장애의 문제가 예수님 앞에 나아갈 때, 해결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이었습니다. 하여튼 예수님은 중풍병자와 4명의 도움이의 믿음을 먼저 보셨고 인정하시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응답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들의 열망은 중풍병이 치유되는 것이었는데 예수님은 “네 죄가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육체의 질병보다 우선하여 영적인 문제인 죄를 사하시고, 질병의 문제를 결하시는 것을 통해서 깨닫게 하십니다.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는 병이 아니라 “죄”의 문제라는 예수님의 관점입니다. 영적인 문제의 죄사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며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되며 자신의 문제(질병)도 회복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죄 사함의 권세 있는 메시야인 것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삶에 당면한 문제의 배후에 죄의 문제를 볼 수 있는 영적 안목이 있어야하며, 죄 사함의 권세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메시야 예수님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죄 사함 받은 자이며 치료받은 자입니다. 죄 사함과 치료받은 자로 우리는 죄 사함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의 도움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중풍병자를 도운 믿음의 사람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