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준비 두 번째-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으라!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대림절 두 번째 주간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구약의 약속이었고 신약시대에 약속을 이루신 성취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에서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을 말씀하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의 예언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은 A.D 70년에 로마의 티도 장군에 의해서 멸망당했으며, 이 때 학살된 수가 약 110만명이고 포로가 9만7천명 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1:24절에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하신 예수님 말씀대로 예루살렘은 2천년 동안 로마인, 페르시아인, 이슬람교도,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인들에게 짓밟혔습니다. 1348년에는 유럽 흑사병의 이유로 100만 명이 학살당했고, 1648년에는 폴란드에서 40만 명이 학살당했습니다. 1945년에는 히틀러에 의해서 600만 명이 가스실에서 학살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극적으로 독립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예루살렘성전 터는 이슬람교도들에 의해 짓밟히고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움을 누가복음 21:27절에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종말이 가까웠으니 깨어있으라(21:31절)” 라고 하셨습니다. 특별히 조심하고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 이 둔하여지지 말라고 하시며(21:34절)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으라고(21:36절)하셨습니다.
방탕함과 술 취함이 죄 이거니와 생활의 염려도 죄입니다.
성도는 방탕함과 술 취함에 빠지지 않을 수 있어도 생활의 염려에 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생활의 염려는 마음을 둔하게 하며, 주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신앙의 열매도 맺지 못하게 합 니다. 베드로선서 5:7절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절에 염려를 내려놓고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어서 주님오심을 준비하는 축복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