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가족인 교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녀삼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믿음의 권석들은 형제 자매로 부릅니다.
이 세상에 가족 관계처럼 진한 것이 없습니다.
부모님을 모신 가정이 형제 자매간에 우애하고 다툼이 없이 화목다면 참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더 더욱 큰 즐거움과 행복입니다.
반면에 한 가족안에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가 서로 다툼과 분열의 골이 깊다면 참 안타까운 일이며 이것은 참 불행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름다운 동산 에덴의 건설하시고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습니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는 영원한 행복의 터전 에덴에서 풍요로운 기쁨을 누리며 살게 됬지만
그를 유혹하는 마귀의 궤계에 속아 하나님의 금령을 어김으로 에덴에서 추방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가정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복된 가정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는 믿음의 가정들의 집합체이며 하나님의 자녀인 형제자매들의 모임이기에
역시 가족공동체적 특성을 명확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은총과 보호와 사랑을 받는 행복공동체의 일원인 것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가정은 많으나 존재하는 모든 가정이 행복한 건 아닙니다.
현대 가정들의 상황을 통계적으로 볼 때, 행복한 가정보다 불행한가정이 더욱 많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가정은 3쌍 중에한 쌍이 이혼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엄청남 문제가 통계로 표출됩니다.
존재하는 가정의 중 3분의 1은 실패하고 3분의 1은 행복하고 3분의 1은 그냥저냥 살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전도로 세운 고린도교회는 하나님의 한 가족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교회가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로 나뉜 상태인 것을 안타까워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하나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자기 열심과 취향으로 당을 짓는 일은 마귀의 일이기에 단절되어야 합니다.